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봉화군, 지난 4일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지난 4일 실시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교육은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안전예방 위주로 진행됐다.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장 및 산림재해 우려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목공예품 등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주요 국도변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 및 도시권의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목재자원 활용도 제고와 생활권주변 산림의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재해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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