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 실현

2019 울진군정 발전연구회가 지난 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창출에 나섰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울진군 공무원들의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정책 연구 과제를 제안,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됐다.

올해는 총 7팀 28명으로 구성돼 지정과제(군정 현안사항)와 자율과제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울진군 홍보 UCC 제작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 증가 방안 △해안도로 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연구과제에 대해 올 9월까지 수시 토론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권태인 부군수는 “공무원 친절운동을 시작으로 군민 주권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군정발전연구회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 울진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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