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공부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 전윈이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가했다.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박기호 의장)는 더욱 다양하게 요구되는 군민복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9년도 지방의회 초선과정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가했다.

지난해 구성된 제8대 청도군의회는 의원 전원이 초선인 데다 50대 패기로 뭉쳐 구성 후 8개월 여 동안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때로는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배워가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회는 제8대 청도군의회가 출범한 후 첫 새해를 맞은 만큼 보다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인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전문화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방의회 의원연수’는 지방자치법의 이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지방의원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교육을 통해 공부하는 선진의회상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지방의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전문지식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초선 의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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