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7일 경주 대명콘도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7일 경주 대명콘도 머큐리홀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대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진하이텍(주) 사영진 대표이사, 대동산업(주) 김채진 대표이사, 금강산업 장인권 대표, 대건산업(주) 도현지 대표이사, (주)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디아이오토모티브(주) 김성대 이사, 대명호텔앤리조트 정병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2019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추진 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채용약정’을 전제로 대학과 산업체가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전문가의 교육참여, 장비공동활용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매년 약정한 인원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LINC+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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