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경기·푸짐한 경품…스틸야드로 오세요"
포항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양흥열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 직원과 최순호 감독까지 가두홍보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첫 홍보에 나선 포항은 이른 새벽부터 포항제철소 내 터미널과 포스코 본사, 점심시간대에는 인원이 몰리는 포스코 내 식당 3개소에서 홈 개막전 일정과 이벤트가 인쇄된 물티슈, 올 시즌 전체 경기일정과 전체 선수단 프로필이 담긴 브로셔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죽도시장·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포항시청 구내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홈 개막전을 알리기 위해 힘을 쏟았다.
포항은 도 이번 홈 개막전을 찾는 팬들을 위해 포스코가 준비한 승용차 1대를 비롯 포스코 강판 위에 스틸러스 선수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스아트 액자 15개, 칭따오 맥주 15박스,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22개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또 경기 당일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각 입장 게이트마다 우의를 배포키로 하는 등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도 갖췄다.
한편 포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층 테이블석을 새로 설치했으며, 프리미엄석도 좌석을 전면교체하는 등 팬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여 왔다.
신규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은 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steelers.kr) 또는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