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5월 30일까지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을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 초부터 전국적인 가뭄으로 봄철 산불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