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가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총력대응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는 8일 영상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총력대응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5월 30일까지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을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 초부터 전국적인 가뭄으로 봄철 산불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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