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의견 나누며 협조 약속

포항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역대 의장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8일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역대 의장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수(2대 후반기 의장)· 박태식(3대 전반기 의장)·임선순(3대 후반기 의장)·공원식(4대 전·후반기 의장)·박문하(5대 전반기 의장)·최영만(5대 후반기 의장)·이상구(6대 전반기 의장)·이칠구(6대 후반기·7대 전반기 의장)·문명호(7대 후반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재원 의장은 제8대 의회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행복 증진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재원 의장은 “지방의회를 이끌었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역대 의장님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으로 포항시의회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역대 의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칠구 전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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