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논의

경산시의회는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등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0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에 이어 경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계획보고 및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이철식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행정·사회위원회 양재영 부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100년 역사 위기의 경산묘목, 남북경협 대비하고 있나?’를 같은 위원회 소속 이경원 의원은 ‘동부동 청사 건립과 경산시립박물관에 대하여’ 시정질문하고 집행부에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 3월은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 계획된 현안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시길 바라며, 4월에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0만 도민의 화합과 경산의 위상을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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