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학교 급식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단기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신규 발령 영양교사 7명을 대상으로 ‘2019 신규 영양교사 후견인제 집중 멘토링’을 11~15일 실시한다.

이번 후견인제는 학교 급식 특수성을 감안한 조속한 업무 숙지를 위해 선배 영양 교사를 멘토로 선정, 신규 영양교사들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 유도는 물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후불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과거에는 신규 발령시 학교 자체에서 직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익히던 일들을 후견인제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선·후배가 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집중 멘토링 기간은 물론 연중 멘토링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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