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회와 청와대 등을 찾는 일정의 선진지 견학과정에서 국회의사당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의회
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회와 국회도서관, 청와대 등 선진기관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김선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함께한 이번 선진견학은 의원 역량강화와 함께 문화유산과 주요관광지를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회의사당을 찾은 이들은 의회민주주의 현장인 헌정기념관을 찾아 우리나라 의정역사를 경험하고, 국회도서관에서는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과 자료실 등을 관람했다.

특히 고령군과 국회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령군의회 회의록과 의안정보, 의정활동자료 등이 제공되는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에서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녹지원과 본관, 영빈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견학하고,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찾아 고령군 관광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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