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독립선언선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독립선언선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총 38문항의 독립선언서 항목 중 20항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를 필사했다.

이어 다음 필사자로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역임한 윤광수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주원 김천소방서장, 여성 기업인의 권익향상과 경북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김경미 경북 여성 기업인협의회장을 지명했다.

김 회장은 “일제의 침략으로 나라 잃은 울분을 분출하며 일어섰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민족과 국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미래를 창조해 가는 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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