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대구중부평의회 소속 10개 조합은 최근 중구청을 찾아 대보사우나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7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성철 평의회장(대구한일신협 이사장)은 “화재 피해 주민은 지역 신협의 조합원이자 가족이기도 하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신협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중구 지역 내 10개 조합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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