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걷기지도자 교육이수자 488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한걷기연맹 전문 강사의 걷기 전 후 스트레칭 방법과 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시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 등 지역사회 운동실천 여건 조성을 위해 걷기동아리 지도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자세와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스트레칭 법을 배우고 자율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7시30분부터 걷기지도자와 함께 서천둔치 걷기, 걷기동아리, 어린이 스쿨워킹데이 운영 등 다양한 걷기사업으로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유산소 운동으로 생활 습관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걷기열풍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