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숭고한 정신 되새기는 좋은 계기"

“3·1 운동 100주년 그날의 정신을 되새긴다.”

13일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군위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필사하고 릴레이 형태로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미애 교장은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립선언서를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미애 교장은 다음 주자로 김연옥 춘산초등 교장, 김선희 구의초등 교장, 권혜자 용궁초등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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