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위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양성을 외치고 있다. 경북 인자위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실무협의회가 지난 12일 구미시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경북 인자위 사업계획과 경북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계획에 관한 보고와 2019년 경북지역 인력 및 훈련수급조사 세부추진계획(안), 지·산·맞 인력양성사업 훈련센터 모니터링 및 조치결과, 지역 인자위 위원 연임(안)을 논의했다.

남병탁 선임위원은 “경북지역의 어려운 고용여건에서도 지역 인자위가 협업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특히 올해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인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의 일자리 거버넌스로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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