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 필사한 문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봉화경찰서 박종섭 서장은 12일 ‘3·1운동 100주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섭 서장은 12일 서장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중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더욱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하여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를 필사하고 개인 SNS에 인증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이 22번째 지목해 이뤄졌다.

박 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과 번영이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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