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완산동 소재 e편한세상아파트 신축 공사장 및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을 방문해 시설물 구조적 안정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추락·낙하위험 방지 설비 관리, 안전모·안전화 착용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피해 관련 민원발생 현황 등 전반적인 상황을 살폈다.
또 오는 29일 개관하는 한의마을을 방문해 전기, 승강기 시설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보완을 당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요즘 대형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사고발생 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