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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8일부터 4월 19일까지 7주간 교회 본당에서 ‘일곱 개의 발자국’을 주제로 사순절 금요집회를 개최한다.

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사순절을 맞아 부흥회와 집회를 이어간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지난 8일부터 4월 19일까지 7주간 교회 본당에서 ‘일곱 개의 발자국’을 주제로 사순절 금요집회를 개최한다.

사순절 금요집회에는 박영호 목사, 김기현 로고스교회 목사(15일), 이지선 한동대 교수(22일), 김응교 숙명여자대 교수(4월 5일) 등 4명이 강사로 나서 ‘흔적’ ‘고난’ ‘선물’ ‘멸시’ ‘축복’ ‘동행’ ‘침묵’이란 소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박영호 목사는 지난 8일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29일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밖에 이 교회는 4월 12일에는 ‘갈릴리 예수’의 창작 판소리 한마당이, 성금요일인 19일에는 성찬식을 진행한다

포항큰숲교회(담임목사 장성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으니’를 주제로 심령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심령부흥대성회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화종부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교회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내수동교회 대학부 전임, 옥스퍼드 한인교회 담임목사, 제자들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남서울교회 담임목사와 WEC 이사장, GBT 이사, 한국피스메이커 이사, 통일선교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호산나침례교회(담임목사 이홍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서울 예수촌침례교회 김계현 목사를 초청해 ‘십자가복음의 유업’을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모두 5회 이어진다.

김계현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 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치유선교학을 공부했다. 이후 침례신학대학교 학보사 편집장과 침례신문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침례교단 교회진흥원 공과집필자로 활동했다.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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