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효령면 면사무소 내에서 주민이 차량 부착용 ‘통합신공항은 군위로’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면장 박영식)은 대구공항통합 이전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군민이 함께 통합공항 이전의 주체로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면사무소 전 직원, 산불감시원, 인근 택시회사 직원,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홍보용 스티커(통합 신공항유치는 군위로)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부착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면사무소 내부 민원인 응접용 탁자에 홍보 스티커를 비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스티커를 부착했다.

박영식 효령 면장은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면민 한 분 한 분이 통합 신공항 유치 홍보 대사가 되어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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