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의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행사·홍보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동시는 5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동시는‘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인‘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2, 3단계 사업의 추가사업을 진행 중이며,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복원 타당성 조사용역 등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낙동강 수질 환경개선을 위한‘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이 7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천준설, 수생식물 식재, 퇴적물과 오염물질 제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매년 약 250건, 1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투자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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