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북면새마을협의회는 18일 새마을 운동 중흥비 제막식을 가졌다.
영천시 화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안사열)는 18일 박영환 도의원, 이갑균 시의원, 김민성 영천시새마을지도자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오동리 소공원에서 새마을 운동 중흥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1970년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재건운동에서 시작해 우리나라 사회 전체의 근대화운동으로 발전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행해졌다.

안사열 회장은 “과거의 새마을 운동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나아가 국민적 근대화운동으로 확대돼 한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었다”면 “오늘의 새마을 운동은 지방자치제도 아래 도심과는 차별화된 지역만의 문화를 만들고 지키는 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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