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소득증대·경쟁력 제고에 온힘"
청송·영양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성동(57·사진) 조합장이 3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성동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1500여 조합원님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청송·영양 축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합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재임 동안 가장 큰 업적을 묻는 말에 축산물 프라자 ‘청하누’ 개점, 청송 사과 한우 플러스에 이어 브랜드 ‘청하누’ 개발, 2017년 자산 1023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 달성, 축협 직원들의 전문성 양성으로 조합원들에게 친절업무 제공, 조 사료 생산단지 조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자연 순환 농업과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협 운영 방향에는 한우 사육 기반조성을 위한 라이브케어 시스템을 도입 우수 한우 생산사업 육성과 원스톱 조 사료 생산대행체제 가동과 생산단지 확대 조성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한다고 했다.
김성동 조합장은 “협동조합다운 조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건전하고 내실 있는 조합을 육성하겠다”며 “금융과 경제사업의 선순환 구조 정착으로 지역경제 선도와 축산업과 경종 농업이 상생하고 나눔 축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의 인상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