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문 변호사·박민주 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

▲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가운데)가 김성문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왼쪽), 박민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 청렴 시민감사관에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인 김성문 변호사와 박민주 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이 위촉됐다.

신임 청렴 시민감사관은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모방식으로 위촉됐으며 갑질 옴부즈만도 겸임한다.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는 회사 내부의 부패근절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는 제도로 한전기술은 2015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19일 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운영협의회가 열렸다.

운영협의회는 2018년도 반부패 청렴 업무 성과 보고와 2019년도 반부패 청렴 업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반영한 반부패 청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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