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경산시.
경산시는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억 원의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지난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연간 약 100만 명의 국내·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 및 인재 양성 지원과 긴급 일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약정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2019년 한해 동안 경산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의 금액을 의미하며, 경산지역의 기업 사회 공헌활동과 개인 후원활동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을 돕기 위함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경산시 아동에게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약 2억4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산시도 아동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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