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이랜드그룹은 19일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광장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과 나눔문화 정착 유도 및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선포식과 착한 기업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사인 이랜드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주관사인 동아백화점 쇼핑점 본점, NC 엑스코 점 등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전 지점과 이월드 관계자,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단원, 후원대상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사회공헌 선포식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공헌 협약서 서명, 착한기업 현판식과 사랑 나눔 장바구니 봉사활동 출정식을 진행했고, 지역 복지관추천 저소득층 대상자에 쌀 1000㎏을 전달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임상규 지역장은 “지역에서는 물론 이랜드그룹에서도 처음 진행된 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프로그램 개발, 정착 및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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