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청도신화랑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포스터.청도군.
청도군은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청도베이스볼파크(청도군 운문면)에서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청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도군,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가 후원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플렛츠(서울), 타요바리스타즈(전라도 광주),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와니엘(부산), 화이어불스(하동), 울산(벨루가) 등 전국 32개팀 선수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청도군은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청도신화랑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청도베이스볼파크.청도군.
청도베이스볼파크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대회 경기 뿐만 아니라 개막식 이벤트로 홈런더비도 준비 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시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준우승팀은 200만 원 및 트로피, 공동 3위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이벤트 홈런더비 1위는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도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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