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정부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과 포항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에서 ‘포항지진과 포항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 연구 결과발표’를 통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지열발전소가 땅속으로 물을 주입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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