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판매 확대·오미자APC 건립 등 모색"

채광희 동문경농협 조합장

채광희 동문경농협조합장은 “지난4년간 동문경농협조합장으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농협에서의 32년간 근무를 바탕으로 한 경험과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문경농협 본점 신축 등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었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조합원님들을 위한 환원사업,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조합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신바람 나고 튼실한 동문경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보람찬 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채 조합장은 “이제 그 또 그 끈을 이어 조합원님들과 함께 더 튼실한 농협으로 만들어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대폭확대,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무료진료·문화공연 유치, 농작물재해 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RPC도정시설 현대화로 쌀 판매 확대, 동부지역 사과APC 운영권 확보로 사과판로 개척, 오미자APC 건립, 홈쇼핑을 비롯 대량거래처 관리 등으로 농산물을 제값 받고 다 팔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합원과 늘 소통하는 열린 농협, 신용사업 확충으로 안정된 수익기반 조성,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는 항상 즐거운 농협 분위기를 조성해 조합의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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