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등 농협·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만들 것"

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재선에 성공한 김종호 문경농협조합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막중한 책무를 다시 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당선인사를 잊지 않았다.

현재 “우리농협은 대내외적 경제침체 및 경쟁기업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까지 준비해온 사업들을 시행착오 없이 진행해야 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해 판로개척을 해야 하는 등 어렵고도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음을 저부터 직시하고 최선을 다해 전국 1등 농협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등 조합원! 1등 조합임직원! 이라는 토대가 있어야 문경농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 또한 33년 전의 농협운동에 처음 뛰어 들었을 때의 초심과 지난 4년간 조합장으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농협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강력한 추진력으로 재선의 힘으로 농협중앙회 무이자 100억 이상 지원받아 농협활성화 및 조합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할 것”이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나아가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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