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현명하게 준비합시다."

▲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현명하게 준비합시다.”

군위군은 19일 군위군 신규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했다.

교육은 총 17회,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군위군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초 영농기술교육 커리큘럼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원예특작 재배기술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농장 주변 이웃들에게 조언을 얻는 방법 등 원주민들과 소통·융화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신규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추가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와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현태 소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열린 시선으로 급변하는 지역 농업농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현장감 있고 소통할 수 있는 희망찬 귀농·귀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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