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 자연보호 영주시협의회 회원 ,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내성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오염물을 수거했다.
또 내성천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지역 주민 및 NGO 회원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낚시꾼 등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특히 K-water 경북북부권지사는 영주호 주변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댐 주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청결 지키미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감시원을 활용해 낚시금지 및 불법경작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영주댐 관계자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주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