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개월 만에 1100만병 판매

금복주 New 맛있는 참’ 생산라인 모습.
금복주의 ‘New 맛있는 참’이 출시 1개월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복주는 20일 New 맛있는 참이 출시 1개월 만에 1100여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주 업체의 신제품 판매량으로는 드문 사례라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New 맛있는 참은 ‘고구마 증류 원액’을 함유, 고구마의 스위트한 감칠맛과 은은한 향미가 소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했다.

사용된 고구마 증류원액은 100%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해 감압증류 공법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의 증류원액을 추출하는데 집중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장기 숙성을 통해 맛의 깊이를 더하고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New 맛있는 참의 맛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목넘김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으며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일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층과 여성층에서 SNS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부드러운 맛과 고구마 소주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복주는 이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연고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등 가전 경품행사를 시즌 내내 진행한다.

여기에 주요상권과 마트, 할인매장 등 다양한 고객접점에서의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황형인 대표이사는 “오랜 연구 끝에 출시된 New 맛있는 참이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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