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4월 개최되는‘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앞두고 현실성 있는 안동만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를 키우기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문화여건 마련,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육아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광택 회장은“어린이집 종사자분들과 간담회를 통해 보육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출산과 보육에 대한 가임여성들의 인식과 현실적 필요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문화와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권광택, 김경도, 권남희, 이상근, 손광영, 조달흠, 우창하, 배은주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