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 챌린지’릴레이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장 의장은 독립선언서를 필사한 뒤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상북도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겨 그 뜻이 자손만대에 이어지도록 하고자 참석하게 됐다”며 “일본의 침탈에 맞서 독립운동에 온 몸으로 희생하신 선열의 뜻을 이 땅에 자라나는 청년세대들이 잘 이어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각 지역에서 거행한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거리만세운동에 참여헸으며, 생존 애국지사 분들을 찾아뵙고 위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 일본의 독도 강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0일 독도 현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한국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포항 시지회 수석부회장 권택석(택돌)씨로부터 지명받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석하게 됐으며, 다음 진행자로는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도기욱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대표의원, 경의동우회 정영길 대표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