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가자격은 경북도 외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들은 외지 청년과 함께 팀 단위로만 참여 가능하며 창업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상품, 문화예술 창작활동, 전시·체험 공간,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다.
이에 시는 올해 신규로 8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사업 자금 및 정착 지원비로 1인당 연 3000만원과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