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데이트
칠곡군은 지난 20일 지천면 백운리 경로당에서 소통공감 해피데이트를 했다.

해피데이트는 소규모 자연부락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행사로 지난 2015년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주민 만족을 위해 행사 전 농기계수리, 보건소 치매선별검사·심혈관계 질환검사 등도 병행했다.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은 성인문해 강사들과 양초만들기 체험, 노래강습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 시간에는 주민들의 광역상수도 공급, 마을 배수로공사 요청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백선기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작은 곳도 늘 찾아다니며 지속해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해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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