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명 실무교육 개최

▲ 포항시는 21일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서 남·북구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소독 인력 등 100여명의 방역대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대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0여 명의 방역 인력으로 취약지 중심의 효율적인 맞춤형 방역대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1일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서 남·북구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소독 인력 등 100여 명의 방역대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대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 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 여건을 조성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읍면동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 방역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체계를 구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읍면동 전 지역에서 하수구, 공한지 등 취약지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