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확대로 새로운 도약 꿈꿔"

조대환 석적농협 조합장

석적농협조합 조대환 조합장은 “새로운 도약 및 성장을 위해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석적농협이 위치한 석적읍은 구미3공단과 인접하고 지난 2014년 말 인구 3만2200명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지역특산물로는 석적벌꿀참외, 석청쌀, 도개미나리, 석적 단감 등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석적농협은 지난 1972년 설립돼 2002년 중리지점을 개점했다”며“2002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2003년, 2004년, 2005년 연속대상 수상 및 2008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인증서를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건전하게 계속 성장 발전하는 농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환원사업을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석적농협은 언제난 조합원들과 지역민 곁에서 농촌의 변함없는 동반자 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며“지속적인 환원사업 실시 및 새로운 사업개발을 위해 내실있는 경영을 다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비료무상지원, 농자재 보조, 장학금 지원, 생활용품 무상공급, 벼 매입보조, 보험가입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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