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일본 브라이자 주식회사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요시하라 토시오(吉原 敏男) 브라이자 대표(왼쪽 여섯 번째), 두 기관의 담당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일 일본 브라이자(bryza) 주식회사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직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재의 양성과 취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대구가톨릭대 졸업생 10명의 취업을 약속했다.

또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협의 및 산학협력 활성화 △학술활동, 신기술의 정보교류 및 간행물의 교환 △해외 산업체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인력 채용 협력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협찬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브라이자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엔지니어닝, 건설, 설계 분야 등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업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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