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한울 6호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수행한 예방정비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임계승인을 받아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 6호기는 111일 동안 연료교체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 점검·정비, 설비개선을 수행해 안전성을 향상했다.

또한, 격납 건물 내부철판(CLP) 정밀 확대점검과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 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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