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대대 이산대대

영주봉화대대 이산대대에서 군인 100명을 대상으로 20대 생존 독서를 개강한 가운데 독서전문가인 권미향강사가 강연하고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도서관은 영주봉화대대 이산대대에서 군인 100명을 대상으로 군인을 위한 독서 특강 20대 생존 독서를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 선비도서관이 특수환경 이용자를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 사업으로 군인을 위해 독서 특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독서 특강은 병영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생애 단절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지원된다.

20대 생존 독서 특강은 독서전문가인 권미향 강사의 강연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책을 소개한다.

특히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감수성을 키우는 시와 주제 관련 동영상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 군인들에게 생존 독서의 묘미를 알아가게 한다.

김순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군 장병들이 다양한 독서와 강연을 통해 병영생활에 활력을 얻고, 전역 후 적응력을 높여 준비된 사회인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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