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제1회 경북 청렴클러스 전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경북 김천 청렴 클러스터’가 ‘경북 청렴 클러스터’로 이름을 변경했다.

경북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우종 상임감사위원)를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를 확장해 연 3회 전체행사 개최 및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4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 50주년 기념 ‘청렴 어울림 페스티벌’에 전체 회원사가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경북 청렴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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