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란 주제로,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지역 현장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정보들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나은 일자리를 취업 희망자들에게 연결했다.
전국 130개 기관(312개 부스)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은 귀농귀촌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과 더불어 농·특산품, 관광지 등을 함께 홍보했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일자리 정책에 관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시에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농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