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북면 흥부시장에서 범군민 친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26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울진스마일 홍보단, 자원봉사자, 노인협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 오일장에 이어 북면 오일장을 방문해 친절과 미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분위기 동참을 유도했다.

군은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울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매월 읍면 순회를 통해 친절 캠페인을 펼치고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을 창설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군민 친절 배가운동’을 통해 친절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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