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조업안전 현황관리

▲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국장 WIN SHEIN)는 지난 23일 경북지역 어선의 조업안전 현황관리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을 방문했다.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국장 WIN SHEIN)는 지난 23일 경북지역 어선의 조업안전 현황관리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을 방문했다.

앞서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는 선원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구룡포 지역의 어업현장 및 외국인 숙소 등을 시찰하고 미얀마의 우수인력들이 원활히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주변여건이 구축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통신국에서는 상황관제시스템과 통신국의 역할 소개, 해양사고 발생 시 처리방법 및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에 관한 설명을 했다.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 관계자들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안전조업 실현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통신국의 모습에 큰 만족감이 느껴진다”고 했고, 포항통신국장(국장 김웅호)은 “우수한 미얀마 선원들이 어업현장에서 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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