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조업안전 현황관리
앞서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는 선원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구룡포 지역의 어업현장 및 외국인 숙소 등을 시찰하고 미얀마의 우수인력들이 원활히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주변여건이 구축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통신국에서는 상황관제시스템과 통신국의 역할 소개, 해양사고 발생 시 처리방법 및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에 관한 설명을 했다.
미얀마연방공화국 노동부 관계자들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안전조업 실현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통신국의 모습에 큰 만족감이 느껴진다”고 했고, 포항통신국장(국장 김웅호)은 “우수한 미얀마 선원들이 어업현장에서 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