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17분 예천군 효자면 곤충생태원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과 공무원 소방 헬기가 출동해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
27일 오후 1시 17분 예천군 효자면 곤충생태원 주변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과 공무원 소방 헬기가 출동해 2시간여만에 진화했지만 팬션에 세워둔 차량은 불길에 타버렸다.
27일 오후 1시 17분께 예천군 효자면 곤충생태원 주변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예천군청 공무원, 의용소방대 180여 명과 소방차 7대,소방헬기4대가 출동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불은 야산을 태우고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으로 번지던 중 집주인의 진화작업으로 다행히 주택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마당에 주차된 차량은 불에 타버렸다. 집주인은 불을 끄다 입은 화상으로 병원 치료 중이다.

소방 당국은 1ha (국유림0.5ha,사유림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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