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9시~오후10시까지 개장

한의마을 전경

영천시는 한방테마문화시설인 ‘영천한의마을’이 29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의마을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래 2013년 착공 후 지난해 준공, 한방도시 영천의 힐링명소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한의원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상징조형물,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스카이 전망대 등을 조성해 한방 관련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한의마을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고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일반 2000원, 국가유공자 및 영천시민은 1000원이고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이다.

한옥체험관과 한방체험은 인터넷(www.yc.go.kr/toursub/ycherb)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유의기념관은 인터넷 사전예약 또는 현장 결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다양한 한방체험활동, 한옥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영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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