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이 27일 열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지원 상담사를 배치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연결하고 농작업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김춘안 지부장은 “농촌 일자리 참여 희망자 및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054-231-007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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