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로개척·유통에 역점 소득증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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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윤기 벽진농협 조합장

권윤기(60)벽진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본다. 겸허한 자세로 감사히 받아들이고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농협근무 38여년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동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산물유통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자 단체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생산 기술 향상을 위해 선진 농법기술 교육을 활성화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고된 농사일로부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조합장은 벽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주 성광중학교, 대구상고, 계명문화대학을 졸업한 후 농협고시 합격, 성주군 내 농협 상무와 전무로 근무해왔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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