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지역 위한 의정활동 결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왼쪽)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2019글로벌크라운 대상’ 사회부문 대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2019글로벌크라운 대상’ 사회부문 대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윤병길 의장은 3선 중진의원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작은 민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글로벌크라운대상에 선정됐다.

윤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명 의장은 제8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수평적 리더쉽과 다각적인 소통으로 내부적으로는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외부적으로는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초선의원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원활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강의 위주의 의정연수를 실시하는 등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크라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 의장은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에 따라 마땅히 시민을 섬기며, 시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의정활동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6개의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기환, 김윤섭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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